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말 안 듣는 아스날, 선수 4명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


입력 2020.04.23 17:52 수정 2020.04.23 17:52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아스날은 다비드 루이스 등 선수 4명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았다. ⓒ 뉴시스 아스날은 다비드 루이스 등 선수 4명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았다. ⓒ 뉴시스

영국 런던을 연고로 한 아스날이 지역 라이벌 토트넘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위반에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3일(한국시간) "아스날 선수 4명이 영국 정부의 봉쇄 조치를 위반했다"며 관련 사진을 입수해 보도했다.


사진에 따르면, 봉쇄 조치를 위반한 선수는 공격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를 비롯해 그라니트 샤카, 다비드 루이스, 니콜라 페페 등 핵심 선수들이다.


라카제트의 경우 세차장에서 직원과 밀접해있으며, 루이스와 샤카는 외부에서 식사, 페페는 지인 십여 명과 어울리고 있다.


한편, 아스날의 라이벌 토트넘 역시 최근 주제 무리뉴 감독이 선수들과 함께 야외에서 훈련을 진행, 코로나19에 대한 위기 의식이 실종됐다며 큰 지탄을 받은 바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