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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총리 "韓 코로나19 대응 인상적" 文대통령 "경험 적극 공유"

  • [데일리안] 입력 2020.03.20 19:18
  • 수정 2020.03.20 19:18
  •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뢰벤 요청으로 통화…코로나19 극복 공조 방안 논의

뢰벤 "성공적 대응 사례"…文 "국제사회 연대 중요"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4시부터 약 20분간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양국의 공조방안을 논의했다. (자료사진) ⓒ청와대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4시부터 약 20분간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양국의 공조방안을 논의했다. (자료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와 통화를 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양국의 공조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통화는 뢰벤 총리의 요청으로 이날 오후 4시부터 20분간 이뤄졌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양 정상은 통화를 통해 최근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뢰벤 총리는 "한국 정부가 많은 검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에 강력 대응해 나가고 있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한국은 이미 상황을 안전하게 통제하면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 사례로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유럽에서의 코로나19 확산이 염려스럽다"며 스웨덴에서의 확진자·사망자 증가세에 대해 위로와 애도를 표했다. 그러면서 "뢰벤 총리가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각종 조치 등을 통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또 "코로나19 사태는 전세계적 도전이며 한 나라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닌 만큼,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정부가 코로나19 방역과 치유 과정에서 축적하고 있는 경험과 임상 데이터를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더불어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세계 경제 회복 등 국제사회 노력에 양국이 함께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뢰벤 총리는 한국의 축적된 경험과 임상 데이터 공유 의사에 사의를 표하고, 스웨덴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뢰벤 총리는 "지난해 양국 정상 간 상호 방문 등을 통해 양국 관계가 높은 수준으로 발전했다"며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잘 극복해 양구 협력 관계를 한층 더 제고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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