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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협, 코로나19 실태 조사…콘서트·쇼케이스 잇따른 취소 피해 파악


입력 2020.02.25 14:03 수정 2020.02.25 14:03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연제협 ⓒ연제협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업계 피해 실태조사에 나선다.


25일 연제협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콘서트 및 쇼케이스, 제작발표회 등이 잇달아 취소되면서, 대중예술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중예술 업계는 물론, 유관된 업계의 추가 피해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실태 조사를 통해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계획. 아울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에 건의하여 대중문화산업계 지원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 19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대중예술 업계의 피해도 지속적으로 누적되고 있는 상태로 알고 있다. 이를 정확히 파악함과 동시에 협회 차원에서의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제협은 현재 408개 회원사에 소속 연예인이 3000여 명이다.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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