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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18일 ‘개혁으로 부활한 프랑스 경제, 한국 경제에의 시사점’ 좌담회


입력 2020.02.11 11:33 수정 2020.02.11 11:34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서 열려…홈페이지서 신청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전경.ⓒ전국경제인연합회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전경.ⓒ전국경제인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이달 18일 ‘개혁으로 부활한 프랑스 경제, 한국 경제에의 시사점’을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문가 좌담회는 프랑스의 경제 개혁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나라 경제가 반등하기 위한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경련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노동·연금 등 다양한 분야의 개혁을 통해 프랑스 경제를 부흥시켰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지난해 세계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는 금융위기 이후 최저실업률과 견고한 경제성장세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전경련은 그러면서 이에 반해 우리 경제는 1년 넘게 지속적인 수출 감소 및 최근 10년간 최저 경제성장률 등 좋지 않은 실적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프랑스에서 박사학위를 수여한 홍성민 동아대 정치외교학 교수가 프랑스 경제개혁의 배경과 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전 산업연구원장인 김도훈 서강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와 프랑스 상황에 비춰 한국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이달 18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루비룸에서 개최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전경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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