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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의 인성’ 리버풀 반 다이크, 미담 추가

  • [데일리안] 입력 2019.12.27 15:16
  • 수정 2019.12.27 16:35
  • 김태훈 기자

레스터 시티전 종료 후 잔디 정리하는 관리자 도와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꼽히는 반 다이크가 축구팬들로부터 인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 뉴시스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꼽히는 반 다이크가 축구팬들로부터 인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 뉴시스

리버풀 센터백 버질 반다이크(28)가 다시 한 번 귀감이 되는 행동을 보여줬다.

27일(한국시각)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리버풀의 반다이크는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레스터시티전 종료 후 잔디 관리자와 함께 기계를 끌며 잔디를 정리했다.

원정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두고 2위 레스터 시티와의 승점차를 13점으로 벌린 리버풀의 팬들은 최고의 수비수 반다이크를 향해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냈다.

인성이 돋보이는 미담은 또 있다.

반다이크는 지난해 11월 2018-19 UEFA 네이션스리그 A조 네덜란드-프랑스전에 앞서 유니폼만 입고 추위에 떠는 에스코트 소녀에게 자신의 재킷을 벗어 소녀 어깨에 덮어줘 관중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지난 시즌 단 한 번의 드리블도 허용하지 않는 등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등극한 반다이크는 리버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우며 UEFA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2006년 파비오 칸나바로 이후 13년 만에 수비수로서 발롱도르에 도전했던 반 다이크는 리오넬 메시에 밀려 수상에 실패했지만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발롱도르에서 한 명의 승자는 있었지만 패자는 없다”고 박수를 보냈다.

당시 시상식에 불참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축구팬들로부터 인성을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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