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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결혼 소감 "남편 따뜻하게 보필할게요"


입력 2019.12.08 09:31 수정 2019.12.08 09:32        부수정 기자
배우 전혜빈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전혜빈 SNS 배우 전혜빈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전혜빈 SNS

배우 전혜빈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전혜빈은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2살 연상의 의사다.

전혜빈은 결혼식 당일인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올 한 해가 저에게는 너무나도 특별했다"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기에 더욱 그러하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훌륭한 인성과 인품을 가졌다"며 "함께 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결혼을 결심하고 평생을 서로를 위해 살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를 따뜻하게 보필하고 항상 기쁘고 복되게 만들 수 있는 신부가 되겠다"며 " 베풀고 나누며 좋은 귀감을 보일 수 있는 부부가 되겠다. 사랑 가득히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02년 그룹 러브로 데뷔한 전혜빈은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마녀유희', '인수대비', '조선총잡이', '또 오해영', '조작', '왜그래 풍상씨' 등에 출연했다. 최근작은 TV조선에서 방영 중인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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