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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재단, 장애인 복지 위해 경차 12대 지원


입력 2019.11.19 15:12 수정 2019.11.19 15:15        박유진 기자
19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진행된 차량 전달식에서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사진 왼쪽), 정석왕 한국장애인시설협회 회장(사진 가운데),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금융나눔재단 19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진행된 차량 전달식에서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사진 왼쪽), 정석왕 한국장애인시설협회 회장(사진 가운데),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금융나눔재단

하나금융그룹이 운영하는 하나금융나눔재단은 19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장애인 복지 및 편의 증진을 위해 경차 12대를 장애인거주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래된 연식의 차량을 운영하거나 차가 없는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을 돕기 위해 기부에 나선 것이다.

이번 활동에 앞서 재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지난 5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인거주시설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총 25개 기관의 거주 시설 개·보수와 더불어 22개 기관에 차량을 제공했다.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에 발맞춰 사회구성원 모두가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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