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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차예련, 최명길과 10년 만에 재회 "많이 의지해"


입력 2019.10.31 15:43 수정 2019.10.31 15:43        이한철 기자
배우 차예련이 KBS 2TV 드라마 '우아한 모녀'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차예련이 KBS 2TV 드라마 '우아한 모녀'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차예련이 KBS 2TV 드라마 '우아한 모녀'를 통해 대선배 최명길과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차예련은 31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우아한 모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최명길 선배님과 10년 전 작품을 했기 때문에 친하기도 하다. 선배님께 많이 의지하고 있고 선배님도 잘 챙겨 주신다"고 말했다.

차예련과 최명길은 지난 2009년 방영된 KBS 2TV 월화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둘은 '우아한 모녀'에서 한유진 역과 캐리정 역을 맡아 모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예련은 결혼과 출산으로 인한 4년간의 공백도 언급하며 "연기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던 것 같다. 맡은 역할을 다양성 있게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라 끌렸다"고 이번 작품을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로 다음달 4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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