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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장원삼 등 9명 방출…서상우 은퇴 선언


입력 2019.10.23 14:34 수정 2019.10.23 14:34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선수단 재정비 나서

은퇴를 선언한 서상우. ⓒ LG 트윈스 은퇴를 선언한 서상우. ⓒ LG 트윈스

키움과의 준플레이오프를 끝으로 올 시즌을 마감한 LG 트윈스가 선수단 재정비에 나섰다.

LG는 23일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 의사를 밝힌 심수창과 이동현을 비롯해 장원삼, 류제국 등 9명의 선수와 이별했다고 밝혔다.

투수진은 심수창과 류제국, 이동현, 장원삼, 이나현, 야수진에서는 김재율, 양원혁, 장시윤, 김태영까지 총 9명이 방출됐다.

거포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던 서상우는 선수 본인이 구단에 직접 은퇴 의사를 밝혔다. 구단은 이를 수용할 예정이다.

1989년생 서상우는 지난 2012년 9라운드 80순위로 LG의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문한 뒤 통산 194경기에서 타율 0.283 13홈런 51타점 63득점을 기록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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