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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대형 택시 이름 ‘벤티’ 확정…내달 서비스 시작


입력 2019.09.30 18:07 수정 2019.09.30 18:08        김은경 기자

800대 운행 목표…요금제 논의 중

카카오모빌리티 로고.ⓒ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로고.ⓒ카카오모빌리티
800대 운행 목표…요금제 논의 중

카카오가 내달 시작하는 대형택시 서비스 명칭이 ‘벤티(Venti)’로 확정됐다.

30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벤티는 승합차를 뜻하는 ‘밴(van)’과 ‘교통(transportation)’을 조합한 단어다. 회사측은 넓고 쾌적한 서비스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00여개 법인택시 서비스와 손잡고 다음달 내로 카니발·스타렉스로 벤티 서비스를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시작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구체적인 요금은 탄력 요금제 등 논의 중”이라며 “목표 대수는 700~800대로 초기 운행 대수 등은 해당 지역 법인회사들과 이야기를 나눈 뒤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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