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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나라,제임스 서클링의 'GWW 2019' 티켓 판매 오픈


입력 2019.09.10 11:25 수정 2019.09.10 11:29        김유연 기자
ⓒ아영FBC ⓒ아영FBC

와인나라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이 주관하는 ‘Great Wine of the World 2019·SEOUL(이하 GWW2019·SEOUL)’의 행사 티켓을 특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0월 29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리는 GWW2019·SEOUL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높은 평가(95점이상 최소 90점이상)를 받은 와인 200여종을 엄선하여 시음하는 행사로 이미 유럽과 미국 등에서는 최고급 품질의 와인을 맛볼 수 있는 행사로 유명하다. 때문에 와인 전문가, 애호가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도 이 행사를 참여하여 새로운 와인 발굴과 트렌드를 만나기 위해 찾는다.

GWW 2019·SEOUL은 한국에서 열리는 제임스 서클링의 첫 공식행사이다. 중국, 홍콩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의 첫 시작인 이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100점을 받은 샤또 무똥 로칠드, 마르케제 안티노리, 뚜아리따 등 내로라하는 와이너리의 최고급 와인이 한정수량 제공된다.

특히, 와인나라는 제임스 서클링 닷컴과 함께 이번 GWW 2019·SEOUL 행사 티켓 판매를 오픈 했다. 와인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한 고객에 한하여 할인 혜택은 물론 행사방문 시 와인 나라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와인나라의 특별 판매가는 11만원이다.

한편, 제임스 서클링은 현존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와인 평론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총괄 편집자를 역임하고, 현재는 자신의 이름을 딴 ‘JAMES SUCKLING.COM’의 대표로 전세계 와인들을 시음 및 평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평가한 와인은 약 20만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저서로는 빈티지 포트가 있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과 함께하는 이번 GWW 2019·SEOUL 행사는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그의 공식 행사“라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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