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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제주 '에이스', 가을 맞이 이색 프로그램 선봬


입력 2019.08.19 14:42 수정 2019.08.19 14:46        김유연 기자
ⓒ롯데호텔 ⓒ롯데호텔

롯데호텔제주 레저 엔터테이너 에이스(ACE)가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이스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단연 ‘쿠킹 클래스’이다. 제주 바다와 해녀를 테마로 한 ‘제주 해녀의 과자집 만들기’(월, 수, 금, 일요일 운영)와 ‘해바라기 케이크 만들기’(화, 목, 토요일 운영)가 진행된다. 48개월부터 초등학생 사이의 어린이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쿠킹 클래스로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약 1시간가량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하 세금 포함)이다.

아울러 10월 한 달 동안만 진행되는 ‘핼러윈 캠프’도 눈길을 끈다. 어린이 고객이 핼러윈 코스튬을 입고 ‘핼러윈 액세서리 만들기’, ‘유령 쿠키 만들기’ 등 재미있는 오감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캠프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원데이 캠프’로도 예약할 수 있어 아이는 즐거운 추억을 쌓고, 부모는 하루 종일 온전한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핼러윈 캠프에서는 쇠고기 오므라이스, 쇠고기 커틀릿, 햄에그 샌드위치 등 아이들의 입맛에 맞춘 키즈 메뉴도 제공된다. 프로그램 진행 시간은 최단 3시간부터 최장 11시간까지 다양한 시간으로 운영되어 여행 일정에 맞춰 골라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8만원부터 26만원까지다.

이 외에도 ‘가을 허수아비 만들기’, ‘프라이빗 요트 투어’, ‘핼러윈 피자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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