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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엿새 만에 또 미상 발사체…靑 NSC상임위 열어


입력 2019.08.16 10:32 수정 2019.08.16 11:09        이충재 기자
청와대는 16일 오전 북한이 강원도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2회 발사한 것과 관련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자료사진)ⓒ데일리안 청와대는 16일 오전 북한이 강원도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2회 발사한 것과 관련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자료사진)ⓒ데일리안

청와대는 16일 오전 북한이 강원도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도 발사 직후부터 관련 사항을 보고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아침,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비행거리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지만, 강원도 일대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점으로 미뤄 단거리로 추정된다. 북한이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쏜 것은 지난 10일 이후 엿새만이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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