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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장나라 "결혼설, 근거 없는 루머…강경 대응"


입력 2019.08.05 13:04 수정 2019.08.05 13:04        부수정 기자
배우 김남길과 장나라가 5일 불거진 결혼설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데일리안 DB 배우 김남길과 장나라가 5일 불거진 결혼설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데일리안 DB

배우 김남길과 장나라가 5일 불거진 결혼설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김남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 나온 김남길 결혼설은 근거 없는 악의적인 캡처 조작으로 판명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초 유포자를 찾아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근거 없는 지라시를 기반으로 한 보도에 유의해달라"고 덧붙였다.

장나라 측 역시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장나라는 오는 10월 방송할 SBS TV 드라마 'VIP' 촬영에만 매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장나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유도 근거도 없이 조롱당하는 기분이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계속 있을까 두렵기까지 하다. (김남길과 결혼설)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뵌 일도 없고, 연락처도 모른다"고 결혼설을 직접 부인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가 "김남길-장나라가 7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한다"라고 보도했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두 사람의 결혼설이 확산했다.

디스패치는 "김남길-장나라 결혼 관련 '디스패치 캡처 사진'은 합성이다. (누군가) 자사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오려 붙인 조작 화면"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와 결혼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보도 자체를 부인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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