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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총재 “호날두 결장, 축구팬들 큰 실망”


입력 2019.07.27 11:20 수정 2019.07.27 11:21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팀K리그 vs 유벤투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팀K리그 vs 유벤투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권오갑 총재가 유벤투스 내한 경기와 관련해 사과했다.

권오갑 총재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축구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경기 시간이 지연된 부분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유벤투스 사리 감독 인터뷰와 관계자에 따르면 비록 호날두가 근육에 이상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당초 계약과 달리 경기에 출장하지 않음으로써 축구팬들에게 큰 실망을 끼쳐드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많은 축구팬 여러분들의 기대를 저버린 점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K리그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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