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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고객 자산 가치 극대화 '앞장'


입력 2019.05.20 09:46 수정 2019.05.20 09:46        부광우 기자
허인 KB국민은행장이 1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9 KB 자산관리 페어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KB금융그룹 허인 KB국민은행장이 1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9 KB 자산관리 페어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WM스타자문단과 함께하는 2019 KB 자산관리 페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WM스타 자문단, 더 큰 세상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및 유망 상품 제시와 함께, 미니강연(Star Class)과 1대 1 전문가 상담 등도 제공됐다.

KB국민은행과 KB증권 고객 6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의 1부 섹션에서는 채수호 KB자산운용 상무가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한 최적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이라는 주제로 해외투자의 가이드 라인 등에 대해 강의했다. 2부 섹션에서는 오인석 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이 2019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과 투자 유망상품을 주제로 손에 잡히는 해외투자 방안과 함께 불확실성이 커지는 국제 금융시장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안목을 제시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금융 분야 외에 다양한 분야의 강의도 이어졌다. 박준우 쉐프의 세계 각국 음식 문화 강연과 손미나 아나운서의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이라는 주제의 강의는 행사의 격을 한층 더 높였고, 세미나 외에 재즈밴드 판도라의 공연과 가수 케이윌의 축하공연도 함께 열렸다.

KB금융은 한 차원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7년부터 WM스타자문단을 운영하며 WM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고객들의 자산 승계 수요에 맞춰 KB 가업(家UP)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WM스타자문단은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 자산관리 자문조직으로, 부동산과 세무·법률, 투자 상품, 투자 전략, 해외 투자, 법인 자산관리, 은퇴·노후, PB 등 KB금융 내 8개 분야별 스타급 전문가 35명과 외부자문위원 5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돼 있다.

KB 家UP 자문서비스는 가문의 소중한 자산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승계하고, 이를 통한 배류-업을 목표로 하는 종합 자문서비스로, 개인과 법인 고객의 유산정리, 가업승계, 기업매각 등 자산승계 분야 전반에 대해 자문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허인 국민은행장은 "금융그룹 차원의 차별화된 자문역량 강화를 통해 자산관리 전략과 콘텐츠를 적극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품격 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궁극적으로 고객 자산가치 극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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