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아는형님' 정영주, 남친으로 오해받은 아들 공개


입력 2019.05.12 10:55 수정 2019.05.12 10:56        부수정 기자
배우 정영주가 JTBC '아는 형님'에서 아들을 언급했다.방송 캡처 배우 정영주가 JTBC '아는 형님'에서 아들을 언급했다.방송 캡처

배우 정영주가 JTBC '아는 형님'에서 아들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는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 출연하며 인기를 끈 배우 정영주, 고준, 안창환이 출연했다. 세 사람은 의외의 예능감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영주는 고등학생 아들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정영주는 "개인 사정 때문에 아들 태유를 공연장에 데려간 적이 있다"며 "김진수가 무대 위로 아들을 데리고 나왔다. 깜짝 놀랐지만 참고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들이 지금 열여덟살이다. 키가 183㎝, 발이 300㎜"라며 "아들과 같이 다녀서 남자친구라고 오해 받은 적도 있다. 누가 SNS에 '같이 걸어가는 뒷모습 보니 듬직하고 멋있던데 남자친구가 아니고 아드님이었군요'라고 댓글을 달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아는 형님'은 시청률 5.846%(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3주간 3~4%대 시청률보다 상승한 수치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