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사퇴 문제 둘러싼 여진 계속
권은희 "정책위의장 사퇴" 밝혀
바른정당계 최고위원 회의 불참
孫사퇴 문제 둘러싼 여진 계속
권은희 "정책위의장 사퇴" 밝혀
바른정당계 최고위원 회의 불참
10일 오전 국회에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주승용, 문병호, 김수민 최고위원, 권은희 정책위의장, 오신환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최고위에는 바른정당계인 하태경·이준석·권은희 최고위원은 불참하며 여전히 보이콧을 이어갔다. 권은희 정책위의장은 손 대표를 향해 “손 대표는 문 대통령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답답함을 호소하는 국민들을 향해 괜찮다고만 한다고 지적하겠지만, 손 대표도 당의 비전을 묻는 의원들에게 '괜찮아질 거야' '괜찮아져'라고만 답한다. 문 대통령과 손 대표의 인식 차이가 없는데 지적의 무게가 있을까?”라고 반문하며 “손 대표는 당의 비전과 혁신을 방안을 요구하는 13명의 정무직 당직자를 일방적으로 면직했다. 일방적인 부분에서 문 대통령과 손 대표의 차이가 없는데 지적의 정당성 느낄 수 있겠나”라고 비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바른미래당 이태규, 권은희 의원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회의장을 나오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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