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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 예매율 91.2%…극장가 싹쓸이 예고


입력 2019.03.06 08:39 수정 2019.03.06 09:35        부수정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올해 첫 작품

사상 첫 여성 히어로

마블 스튜디오의 올해 첫 작품인 '캡틴 마블'이 예매량이 예매율 90%를 돌파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올해 첫 작품인 '캡틴 마블'이 예매량이 예매율 90%를 돌파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올해 첫 작품
사상 첫 여성 히어로


마블 스튜디오의 올해 첫 작품인 '캡틴 마블'이 예매량이 예매율 90%를 돌파했다.

6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하는 '캡틴 마블'은 예매율 91.2%를 기록하고 있다. 예매량은 43만장이다.

'블랙 팬서'(2018),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 '닥터 스트레인지'(2016) 등 최근 마블 솔로무비 흥행작들의 개봉일 오전 예매율 뿐만아니라 역대 마블 솔로무비 최고 흥행작인 '아이언맨 3'(2013, 최종 관객수 900만1679명)의 개봉일 오전 7시 예매율 87.3%, 예매량 25만 6000장까지 넘어서는 기록이다.

90% 이상의 예매율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등 천만 어벤져스 시리즈가 보유한 기록이다.

2019년 마블 스튜디오의 첫 타자인 '캡틴 마블'은 마블 유니버스 사상 첫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로 '어벤져스4'로 향하는 마지막 단계라는 점에서 영화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영화는 공군 파일럿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브리 라슨이 하늘을 나는 능력, 강화된 힘, 충격에 대한 저항력, 에너지를 흡수해 흘려보내는 힘을 갖춘 강력한 히어로를 어떻게 표현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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