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토트넘 첼시 팩트리뷰 ‘손흥민 50호골’


입력 2018.11.25 08:35 수정 2018.11.25 08:23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토트넘 첼시. ⓒ 데일리안 스포츠 토트넘 첼시. ⓒ 데일리안 스포츠

토트넘 손흥민이 자신의 축구 인생이 아로 새길 환상적인 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은 25일(한국시각),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첼시와의 홈경기서 시즌 첫 리그 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3-1 완승을 거뒀고, 첼시를 끌어내리면서 리그 3위 자리에 올라섰다.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는 5점이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최근 A매치 기간 휴식일에 충분히 체력을 충전한 듯 시종일관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특히 후반 9분 하프라인 부근에서부터 시작된 폭풍 드리블로 골을 뽑아내며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토트넘 vs 첼시 팩트리뷰

- 토트넘은 최근 첼시전 4경기서 3승(1패)을 거두고 있다. 이로써 첼시와의 최근 20경기 전적은 3승 9무 8패가 됐다.

- 첼시는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리그에서 마지막 패배는 2017-18시즌 뉴캐슬과의 최종전이었다.

- 토트넘은 1987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첼시전 연승을 기록했다.

-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한 이래 런던 더비서 22번째 승리를 거뒀다.

- 델레 알리는 첼시전 6번째 골을 기록했다.

- 런던 더비 25호골을 뽑아낸 해리 케인은 로빈 판 페르시와 함께 이 부문 공동 6위로 올라섰다.

- 손흥민은 개인 154호골이자 토트넘 이적 후 50번째 골을 터뜨렸다.

- 올리비에 지루는 교체로 투입돼 20번째 골을 기록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교체 투입 골 역대 1위는 저메인 데포의 24골.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