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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눈 가능성, 미세먼지는 여전? ‘회색겨울’될까


입력 2018.11.21 10:15 수정 2018.11.21 10:15        문지훈 기자
ⓒ사진=KBS1 뉴스캡처 ⓒ사진=KBS1 뉴스캡처
오늘(21일) 서울에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에 첫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남부와 충청북부에서는 오전에 비가 시작된다. 낮에는 비나 눈이 중부지방으로 확대된다.

저녁부터 서울은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이날 서울에 첫눈이 내릴 경우 올 첫눈으로 기록된다.

서울의 경우 서울 종로구 송월동의 기상관측소에서 눈이 관측될 때 공식적인 첫눈으로 인정된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청정한 상태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양호하겠다. 다만 일부 수도권 지역에서는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농도가 다소 높을 수 있겠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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