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3기' 신성일 위독, 한때 사망 오보 소동
폐암 3기로 투병 중인 배우 신성일(82)이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일부 매체는 신성일이 사망했다며 오보를 내 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에 신성일의 조카인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은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숨이 불안정 하기는 하지만 아직은 돌아가신 게 아니다"라며 "이런 희대에 오보가 있을 수 있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신성일의 가족들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을 빈소로 예약했다가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