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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돌아왔지만 요리스 공백 컸던 토트넘


입력 2018.09.15 22:49 수정 2018.09.15 22:50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요리스 대신해 나선 포름의 아쉬운 실수

토트넘은 선두 리버풀에 패하며 2연패

리버풀을 상대로 아쉬운 실점을 허용한 미셸 포름 골키퍼. ⓒ 게티이미지리버풀을 상대로 아쉬운 실점을 허용한 미셸 포름 골키퍼. ⓒ 게티이미지

토트넘이 리그 1위 리버풀을 상대로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토트넘은 15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각) 런던 웸블리 스티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경기서 1-2로 졌다.

이로써 토트넘은 지난 4라운드 왓포드전 패배 이후 연패를 기록했고, 리버풀은 5전 전승을 거두며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이날 토트넘은 고대했던 손흥민이 돌아왔지만 주전 수문장 위고 요리스 골키퍼의 결장이 뼈아팠다.

요리스 골키퍼는 음주운전 파문으로 구단 징계를 받은 데 이어 허벅지 부상까지 겹치면서 현재 전력에서 이탈했다.

하지만 요리스를 대신해 골문을 지킨 미셸 포름이 불안감을 자아내며 포체티노 감독에게 근심을 안겼다.

토트넘은 전반 39분 바이날둠에게 선제골을 내줬는데 페널티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포름 골키퍼가 공중볼을 완벽하게 처리하지 못했고, 결국 헤딩슛을 허용하고 말았다.

후반 9분 실점 장면도 아쉬웠다.

페널티박스 안으로 파고든 마네가 올린 크로스를 베르통헌 발에 맞고 굴절돼 골대를 맞았다. 세컨볼이 포름 앞으로 지나갔지만 공을 흘리고 말았고, 이를 쇄도하던 피르미누가 어렵지 않게 득점을 기록했다.

잇따른 실책성 플레이로 실점을 내준 포름은 곧바로 로즈에게 패스 미스를 범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포름은 후반 18분 리버풀의 역습 상황에서 케이타의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는 등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선방쇼를 펼쳤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토트넘은 후반 48분 라멜라가 페널티박스 안 혼전 상황 속에서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지만 수비진들의 힘을 빼놓은 포름 골키퍼의 실책성 플레이가 치명적이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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