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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8일 콜로라도 상대 등판…오승환과 맞대결?


입력 2018.09.14 08:11 수정 2018.09.14 08:11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17일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이 예고

오는 18일 콜로라도를 상대로 선발 등판에 나서는 류현진. ⓒ 게티이미지 오는 18일 콜로라도를 상대로 선발 등판에 나서는 류현진. ⓒ 게티이미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다저스)이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시즌 5승에 재도전한다.

로스앤젤레스 지역지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이 오는 1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17일 혹은 18일에 선발로 나설 것이라 예고했다.

지난 13일 신시내티전에 등판해 3.1이닝을 소화한 로스 스트리플링이 3일을 쉬고 17일 세인트루이스를 상대하게 됐고, 류현진은 5일 휴식을 취하고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류현진이 콜로라도를 상대로 등판하는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특히 콜로라도의 불펜을 책임지고 있는 오승환과의 맞대결 가능성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물론 천적 놀란 아레나도를 상대해야하는 부담도 동시에 떠안게 된 류현진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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