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실줄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68년 만에 만난 父子 '눈물바다'
"엄마랑 똑같아 어떡해 어떡해…" 하늘 간 엄마 대신 이모 찾은 세조카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최고령자인 강정옥(100)할머니가 북측 동생 강정화(85)를 만나 끌어안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이번 상봉 최고령자인 강정옥(100)할머니와 북측 동생 강정화(85) 할머니가 만나 포옹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북측에서 온 아버지 조덕용(88·왼쪽) 할아버지와 남측 동생 조상용(80,가운데), 아들 조정기(67·오른쪽)씨를 얼싸안고 오열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북측 량차옥 (82) 할머니와 남측 언니 양순옥(86), 동생 양계옥(79), 동생 양경옥(74), 동생 양성옥(71), 동생 양영옥(77) 등 6자매가 웃으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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