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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유기준 단장으로 '북한 석탄 대책TF' 출범

  • [데일리안] 입력 2018.08.03 11:39
  • 수정 2018.08.03 11:39
  • 정도원 기자

해상법 전문 변호사 출신 4선 의원, 적극 대응 의지

유기준, 단장 수락 직후 부산 내려가 자료 조사 돌입

"석연치 않아… 국정조사나 특검까지도 가야할 일"

해상법 전문 변호사 출신 4선 의원, 적극 대응 의지
유기준, 단장 수락 직후 부산 내려가 자료 조사 돌입
"석연치 않아… 국정조사나 특검까지도 가야할 일"


자유한국당 북한산 석탄 대책TF 단장을 맡게 된 유기준 의원(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자유한국당 북한산 석탄 대책TF 단장을 맡게 된 유기준 의원(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유엔안보리 제재를 위반해 북한 석탄을 국내로 밀반입했다는 이른바 '북한 석탄 반입 의혹'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유기준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책TF를 출범시켜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3일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북한산 석탄이 유엔제재를 위반하면서까지 들어왔다는 것은 정부의 묵인 없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한국당은 유기준 의원을 단장으로 북한산 석탄 대책TF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북한산 석탄 대책TF 단장을 맡게 된 4선의 유 의원은 동아고·서울법대를 나와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도 갖고 있는 해상법(海商法) 전문 변호사 출신이다.

유 의원은 지난달 2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강경화 외교장관을 상대로 북한 석탄을 청진에서 사할린으로 운송한 북한 선박의 원래 선적(船籍)이 우리나라인 점을 따져묻는 등 북한 석탄 반입 의혹을 추궁한 바 있다.

김 원내대표는 경력이나 전문성 측면에서 북한 석탄 대책TF 단장으로는 유 의원 외에 대안이 없다고 보고, 전날 직접 통화를 통해 TF단장을 맡아달라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유 의원은 이날 데일리안과 통화에서 "김성태 원내대표가 어제 내게 전화해서 꼭 좀 (TF단장을)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며 "(수락한 직후) 부산에 내려와서 여기저기서 자료를 모으는 등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한홍 의원이 간사를 맡고, 관심을 갖고 있는 우리 당의 중진의원들과도 자료를 공유하고 있다"며 "석연치 않은 부분을 잘 조사해서, 국정조사라든지 필요하다면 특검까지도 가야할 것 같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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