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는 오는 14일 오전 4시 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 ‘첼시 vs PSG’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프리미어리그와 리그 1을 대표하는 두 빅클럽의 맞대결이다.
첼시는 준결승에서 브라질의 플루미넨시를 꺾고 2021년 이후 다시 한 번 정상 탈환을 노린다. PSG는 스페인의 강호 레알 마드리드를 제압하며 결승에 올라, 시즌 5관왕을 위한 마지막 퍼즐인 클럽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쿠팡플레이는 양동석 캐스터와 장지현 해설위원의 현장감 있는 중계로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지현 해설위원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 아래 PSG는 현재 조직력, 전술, 젊은 공격진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며, 객관적인 전력에서 첼시보다 우위에 있다”며 “첼시도 과거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더 강한 팀들을 꺾고 우승한 경험이 두번이나 있고, 패스를 줄인 간결한 빌드업과 빠른 전환 공격 등 전술적 유연성을 잘 살린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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