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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종국 조카 우승희 등장 '이목'


입력 2018.07.23 10:09 수정 2018.07.23 10:13        김명신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조카 우승희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사고 있다. ⓒ SBS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조카 우승희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사고 있다. ⓒ SBS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조카 우승희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사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모델이자 김종국 조카 우승희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김종국은 조카의 결혼식 축가를 불러주겠다고 나섰지만 우승희는 "삼촌이 축가를 불러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르신들이 나보다 촌수가 높고 결혼도 안 한 삼촌이 축가 불러주는 게 좀 그렇다고 하더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김종국은 예비 조카사위에 “나는 결혼하는 사람들에게 맨날 물어 본다. 어떻게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예비 조카사위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운명이라고 생각했다”고 대답해 김종국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김종국은 "나도 올초까지 결혼이 급했다. 근데 천천히 생각해보니 언젠가 운명이 오겠지란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종국도 2~3년 안에는 결혼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종국 결혼을 둘러싸고 여전히 높은 관심을 이끈 가운데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운 우리 새끼'는 18.8%의 전국 가구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 20.8%보다 2.0% 포인트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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