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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박서준-박민영, 실제 연인 같은 투샷


입력 2018.07.01 10:06 수정 2018.07.01 10:07        부수정 기자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이하 '김비서') 박서준-박민영의 애정신이 화제다.ⓒtvN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이하 '김비서') 박서준-박민영의 애정신이 화제다.ⓒtvN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이하 '김비서') 박서준-박민영의 애정신이 화제다.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본격 연애를 앞둔 이들의 쌍방로맨스에 폭발적인 기대감이 터져 나오는 가운데, 두 사람의 '썸청산 연애시작' 기념 '그림 같은 투샷 모음집'이 공개됐다.

'김비서'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의 퇴사밀당로맨스.

지난 8화 엔딩에서 영준과 미소는 시청자들이 염원하던 키스에 성공해 안방극장을 뒤집어놓았다. 오해로 영준과 멀어지는 것이 싫었던 미소는 용기 내 고백했고, 나아가 트라우마로 인해 괴로워하는 영준에게 먼저 입을 맞춰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 떨어지게 만들었다.

마치 야수가 벨의 키스로 모든 저주가 풀린 것처럼 미소의 용기 있는 키스는 영준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만들었고, 영준과 미소의 애틋한 키스가 엔딩을 장식했다.

그런 가운데 투박커플의 '썸청산 연애 시작 기념' 투샷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극복 키스신부터 넥타이 매기신, 입술터치신 등이 담겨 있다.

특히 박서준-박민영의 애틋한 손길과 눈빛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썸을 청산하고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이 앞으로 얼마나 더 달달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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