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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질 영광, 사라질 자유” 탁현민 사퇴 암시?…靑 “사실무근”


입력 2018.06.29 17:43 수정 2018.06.29 17:44        스팟뉴스팀
'왜곡된 성 가치관'으로 논란에 휩싸인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사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겨 주목된다.(자료사진) ⓒ연합뉴스 '왜곡된 성 가치관'으로 논란에 휩싸인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사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겨 주목된다.(자료사진) ⓒ연합뉴스

'왜곡된 성 가치관'으로 논란에 휩싸인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사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겨 주목된다.

탁현민 행정관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맞지도 않는 옷을 너무 오래 입었고, 편치 않은 길을 너무 많이 걸었다"며 '잊혀질 영광'과 '사라질 자유' 라고 적었다.

이를 두고 탁 행정관이 사실상 사표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하다.

탁 행정관은 그동안 야권을 중심으로 '그릇된 성 가치관' 논란이 일며 행정관직에서 물러나라는 요구를 받아왔다.

이에 탁 행정관이 조만간 사표를 낼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청와대는 "사실이 아니다" 라고 일축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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