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후 취재가 어려워졌다" 어떤 사연이길래?

박창진 기자

입력 2018.05.10 00:02  수정 2018.05.10 08:07
ⓒKBS 포토뱅크

이재포가 허위기사 작성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이재포가 과거 방송에서 취재의 어려움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재포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방송 후 취재가 어려워졌다. 기자라는 직업이 뭔가를 감추고 취재를 해야하는데 내가 기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취재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재포는 한 방송에서 정치부 기자로 전향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에 이상벽은 "나는 기자 출신인데 기자생활을 마무리하고 방송으로 나왔다. 나는 이재포가 방송에서 연기를 할 때 '저 사람은 얼굴이 기자같은 얼굴인데...'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정치부 기자가 됐다고 해서 놀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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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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