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알고보니 작은거인" 우현, 청국장 같이 생겼어도...


입력 2018.04.30 00:28 수정 2018.04.30 23:55        박창진 기자
ⓒSBS 사진자료 ⓒSBS 사진자료

4월 30일과 5월 1일에는 단 한순간이라도 행복해지고 싶었던 사내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판타지 드라마 ‘엑시트’가 방영된다.

이에 최태준의 아버지 정만으로 열연하는 우현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삐그덕 히어로즈’에서 배우 김광식이 우현에 대해 ‘작은 거인’이라 칭했다.

김광식은 우현에 대해 “우현은 작은 거인이다. 비록 생긴 게 청국장 잘 빚어 놓은 거 같이 생겼지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1987년 6월 민주 항쟁에서 선봉에 섰던 모습이나 학교를 최고의 성적으로 입학했던 모습이 반전 매력이다”라고 설명했다.

김광식은 “리더십도 강하시고 영웅이라고 말을 들을 수 있는 분이 아닌가 생각 든다”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예비 영웅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자 우현은 “모 대학교 입학할 때 그랬다”라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한편, '엑시트'는 특집극으로는 지난 2016년 4월 ‘나청렴의원 납치사건’이후 2년만에 SBS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작품.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서정권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