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4월국회 파행으로 추가경정예산 심사가 이뤄지지 못하는 것과 관련 "실업대란이 눈앞인데 추경 안건을 논의조차 안 하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실업대란이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3월 들어 실업률이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며 "정치는 슬픔을 나누고 희망의 대의를 여는 것인데 그 책무를 소홀히 하고 강 건너 불구경하는 야당의 태도는 참으로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추경안은 구조조정과 공장폐쇄를 겪는 가정에 힘을 보태고 지역경제 살린다"면서 "청년실업과 지역경제의 명운이 달린 추경안 통과에 야당의 초당적인 협력을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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