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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브랜드가치 1위...“다양한 장르의 장수 게임 효과”


입력 2018.04.03 15:28 수정 2018.04.03 15:30        이호연 기자

‘브랜드스탁’ 조사, 2014년부터 5년 연속 게임부문 1위

“리니지2 레볼루션,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 장기 흥행작 효과”

넷마블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8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주요 산업 부문별 브랜드가치 1위를 선정하는 이번 조사는 게임 부문만 약 2500명이 참여했다. 넷마블은 총 840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넷마블은 지난 2014년부터 매해 브랜드가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 장기 흥행작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데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폭넓은 연령층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해 12월 ‘2017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도 게임업체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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