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신소율은 "다이어트를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다"라며 "술자리에서 내가 잠들었다가 깼는데 남자친구가 다른 친구들과 내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 때 남자친구가 '네 여자친구 살 좀 빼야 되지 않아?'라는 한 친구의 말에 큰 한숨과 함께 '그러게'라고 말해 울컥했다"고 전했다.
신소율은 "다른 친구의 '뚱뚱하면 여자로 안 느껴지지 않아?'라는 질문에 남자친구가 '그냥 동생 같지'라고 답해 큰 충격을 받아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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