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코스피 2442.82(20.99p↑)…원달러 환율은 1070원선 붕괴

배상철 기자

입력 2018.02.19 15:44  수정 2018.02.19 15:45
19일 코스피가 전일보다 20.99포인트(0.87%) 오른 2442.82에 거래를 마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070원선이 무너졌다.ⓒ게티이미지


19일 코스피가 전일보다 20.99포인트(0.87%) 오른 2442.82에 거래를 마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070원선이 무너졌다.

이날 개인이 712억원을 팔아치웠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0억원, 325억원을 사들이면서 지수를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권들은 대체로 보합양상이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27% 내린 241만9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셀트리온(1.28%), 현대차(0.32%), KB금융(3.09%), LG화학(2.95%), 네이버(1.11%)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를 보였다. 음식료업이 1.37% 오른 것을 비롯해 섬유의복(0.23%), 종이목재(1.38%), 화학(2.56%), 의약품(0.15%), 비금속광물(0.54%), 철강금속(0.37%), 기계(2.64%)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스닥도 전날보다 27.79포인트(3.28%) 오른 875.8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개인이 3167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49억원, 2156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9.60원 떨어진 1067.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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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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