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는 과거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현역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원희는 최민호 코치의 식사량이 동급 최강이라고 밝히며 "중요 시합 후 계체에서 자유로울 때 저희가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있을 때 였다. 나가서 식사 한 번으로 한 끼에 5kg이 쪘다. 그래서 다녀오자 마자 사우나를 다녀와서 2kg을 뺐다"고 일화를 전했다.
조준호 코치 역시 "최민호 선배님은 삼겹살 집에 들어가서 삼겹살 먹고 길 건너면 배고프지 않냐 한다. 그 후에 매운 것 땡기지 않냐 하고 또 먹은 후에는 입가심 해야하지 않냐 이런다"고 증언했다.
또한 이원희는 체중 감량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보통 5~6kg 정도를 뺀다. 많이는 10kg까지 빼는데, 나는 열흘 동안 하루에 1kg씩 총 8~9kg정도를 감량했다"며 "감량할 체지방량이 없어서 뼛속 수분까지 뺄 정도로 감량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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