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올해 마지막 ELS 2종 모집

배상철 기자

입력 2017.12.27 09:17  수정 2017.12.27 09:17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까지 올해 마지막 파생결합상품 2종을 모집한다.ⓒ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까지 올해 마지막 파생결합상품 2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7903회는 항셍지수(HS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3.80%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1.90%(연 3.80%)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3.8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이다.

하나금융투자 ELS 7904회는 항셍지수(HS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4.90%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다. 녹인은 없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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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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