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노사화합 사랑의 호프데이 실시

배상철 기자

입력 2017.10.23 10:57  수정 2017.10.23 10:58
부산은행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부산 문현동 금융단지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노사화합을 위한 사랑의 호프데이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부산은행


비엔케이(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부산 문현동 금융단지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노사화합을 위한 BNK부산은행 사랑의 호프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빈대인 은행장과 박광일 노조위원장 등 부산은행 임직원 2500여명이 모여 노사가 함께 화합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부산은행 노조는 호프데이 행사 수익금 25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고 빈대은 은행장이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총 5000만원을 연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게 됐다.

빈대은 부산은행 은행장은 “노사화합 사랑의 호프데이를 기점으로 직원들과 더욱 소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경제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에서 더욱 사랑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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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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