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 리설주, 충격적인 성인 동영상 존재... ‘있다? vs 없다?’

박창진 기자

입력 2017.08.29 18:24  수정 2017.08.29 18:31
ⓒ사진=방송 화면 캡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28)가 사회적 이슈에 등극했다.

29일 오후 6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리설주’가 떠오르며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리설주의 셋째 출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리설주의 성인 동영상 존재 여부가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일본의 한 매체는 북한 소식통의 말을 빌어 "지난 8월 북한 모란봉악단 단원들이 성인 동영상을 찍고 유포시킨 혐의로 처형됐던 사건 당시 입수한 동영상에서 북한 고위간부와 리설주의 부적절한 관계가 발각됐다"고 보도해 충격을 안겼다.

리설주가 단원으로 활동했던 모란봉악단(牡丹峰樂團)은 북한의 전자악단으로, 여성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모란봉악단은 첫 공연에서 하이힐과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영화 <록키> 주제곡과 <마이웨이>를 연주하고, <미키마우스>와 <백설공주> 같은 미국 만화 주인공들이 출현하는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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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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