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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헬로펀딩, 건설사업관리사 교보리얼코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7.08.17 12:57 수정 2017.08.17 12:59        배상철 기자
남기중 헬로핀테크 대표(왼쪽 두번째)와 김상진 교보리얼코 대표(왼쪽 세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헬로펀딩 남기중 헬로핀테크 대표(왼쪽 두번째)와 김상진 교보리얼코 대표(왼쪽 세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헬로펀딩


개인 간(P2P)금융 헬로펀딩은 건설사업관리사 교보리얼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대출상품의 전문·체계적인 건설사업 관리를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헬로펀딩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동산 PF대출상품의 종합적인 건설사업관리(CM)를 교보리얼코가 전담하도록 해 수준 높은 운용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양사는 신축, 리모델링 건축, 투자 타당성 분석, 매매 컨설팅, 투자자 모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조로 상호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1979년 설립된 교보리얼코는 교보생명, 교보문고 등으로 잘 알려진 교보그룹의 계열사로 부동산 자산의 활용가치 증대를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수석 헬로펀딩 부사장은 “부동산 PF상품은 투자 이후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상품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보다 전문성 있는 부동산 PF상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헬로펀딩은 지난달 31일 P2P금융 최초 PF현장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인 ‘HELLO LIVE TV'를 시작했다. 이는 투자자가 투자한 PF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 공사 현황이 24시간 생중계되는 서비스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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