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항공 마일리지 특화 '아시아나 신한카드 Air 1.5' 출시

배근미 기자

입력 2017.04.13 10:48  수정 2017.04.13 11:40

1000원당 아시아나 1.5마일리지-해외 이용시 더블 적립 혜택

특급호텔 및 공항 무료 발렛파킹과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등

신한카드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강화한 신상품 '아시아나 신한카드 Air 1.5'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강화한 신상품 '아시아나 신한카드 Air 1.5'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아시아나 신한카드 Air 1.5'는 아시아나 제휴카드 가운데 마일리지 기본 적립율이 가장 높은 상품으로, 특급호텔과 공항 무료 발렛파킹,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에 이르기까지 카드 한장으로 해결되는 맞춤형 신용카드다.

우선 국내와 해외 가맹점 결제 시 일시불 또는 할부 이용금액 1,000원당 1.5마일리지 적립 혜택이 제공되고, 해외 가맹점의 일시불 이용금액의 경우 1,000원당 1.5마일리지가 추가로 적립되는 더블 적립서비스가 제공된다. 추가로 적립되는 마일리지(1.5마일)에 대해서는 월 2,000마일리지의 적립한도가 적용된다.

이같은 마일리지 기본적립 및 해외 더블적립 서비스는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해외겸용의 마스터 카드로 발급 시 특급호텔 및 인천공항 무료 발렛파킹과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Local) 4만 3천원, 해외 겸용 Master 발급시 4만 5천원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규회원으로 카드 발급시 초년도 연회비를 캐시백해주는 서비스를 올 연말까지 진행하고 항공 업종 이용금액에 대해 최대 5만원 한도내에서 5%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와는 별도로 탑항공, 온라인투어 등 일부 항공권 제휴사의 경우 추가로 최대 20% 할인행사를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

또 이번 행사 기간동안 면세점(온라인 면세점 제외)에서 누적 10만원 이상 이용 고객 대상으로 1,000원당 1.5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해주는 더블 마일리지 행사 진행에 나선다. 한편 상품 및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국내외 여행 을 감안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보다 편리하고 가치있는 소비생활 영위를 위해 더 차별화된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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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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