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4월 21일 컴백…"웰메이드 음반"

부수정 기자

입력 2017.03.17 10:06  수정 2017.03.17 15:09
가수 아이유가 4월 21일 정규 4집 앨범을 발표한다.ⓒ페이브엔터테인먼트

가수 아이유가 4월 21일 정규 4집 앨범을 발표한다.ⓒ페이브엔터테인먼트

가수 아이유가 4월 21일 정규 4집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로엔-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17일 "아이유가 정규 4집 발매일에 앞서 오는 24일, 4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선공개곡을 발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이유의 컴백은 미니 4집 '챗셔' 이후 약 1년 6개월여만이다.

아이유는 오랜 공백기 동안 꾸준히 새 음반 준비에 박차를 가해 온 만큼 아티스트 아이유의 새로운 변신을 이번 신보 속에 고스란히 담을 전망이다. 정규 4집 앨범 역시 아이유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는 등 음악적 성장을 입증할 계획이다.

소속사는 "현재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아이유는 이번 음반에서 다양하고 실력 넘치는 음악인들과의 협업을 비롯 다양한 시각의 작업을 펼쳐 보일 것"이라며 "특유의 서정성에 실험적 시도를 더한 웰메이드 음반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24일 첫 번째 선공개곡을 시작으로 약 5주에 걸쳐 음반 속 콘셉트를 미리 느낄 수 있는 음악 및 티저 콘텐츠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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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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