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남편 공효석 “왜 닭띠인지 알려주는 당신”

스팟뉴스팀

입력 2017.01.16 11:07  수정 2017.01.16 11:08
공효석이 아내 남현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효석 인스타그램 캡처.

‘미녀 검객’ 남현희(36)의 남편이자 사이클 선수 공효석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현희는 15일 오전(한국시각) 알제리 알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플뢰레 월드컵 여자 개인전에서 2위에 올랐다.

1981년생 닭띠 남현희는 자신의 해인 정유년, 첫 국제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공효석은 경기 직후 자신의 SNS에 아내 남현희의 사진과 함께 글을 남겼다.

공효석은 “얼핏봐도 당신보다 20~30cm 큰키 긴다리 긴팔 유리한 장점을 가진 펜싱 종주국 프랑스 이태리등등 유럽선수들과 불리한 자신의신체조건 탓하지 않고 당당하게 경기를 풀어나가 2017년 자신이 왜 닭띠인지 알려주는 당신은 역시 자랑스러운 나의 와이프.”라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남현희와 공효석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연인으로 발전, 2011년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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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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