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없다'…박지원, 국민의당 당대표 선출

경기 일산 = 데일리안 전형민 기자, 석지헌·손현진·한순구·엄주연·정금민 수습기자

입력 2017.01.15 17:29  수정 2017.01.15 18:45

<현장>4전5기 끝에 합산 득표 백분율 61.58%

'이변은 없었다.'

15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치러진 국민의당의 첫 전당대회에서 박지원 후보가 당대표로 선출됐다.

박 후보는 이날 합산 득표율 61.58%로 당대표에 당선됐다. 박 대표의 개인사로는 '4전 5기'다.

박지원 대표와 함께 이날 당대표 후보로 입후보해 경쟁했던 문병호·손금주·황주홍·김영환 후보를 합산 백분율 10% 이상으로 제치고 당선됐다.

이로써 국민의당은 8개월 간의 긴 비상대책위원체제를 끝내고 2기 지도부 체제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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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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