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9일부터 설 선물세트 본 판매 돌입

박지수 기자

입력 2017.01.04 15:08  수정 2017.01.04 15:09

5만원 미만의 실속형 선물세트 비중 높여

5만원 이하 실속 선물세트인 간편 벽제 설렁탕 세트(좌)와 갤러리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명품 신토불이 상품인 고메이494 국내산 참기름세트(우). ⓒ갤러리아백화점

한화그룹 계열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8일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종료하고, 9일부터 27일까지 지점별(△명품관 △타임월드 △센터시티 △수원점 △진주점)식품관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들어간다.

4일 갤러리아백화점은 한화갤러리아가 지원하고 있는 충청지역 우수상품, 갤러리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명품 신토불이 상품, 백화점 식품관 맛 집 브랜드들이 선보이는 컬래버레이션 선물세트, 27년째 갤러리아가 농가와 이어온 명품 한우브랜드 강진맥우와 프리미엄 국내산 참기름 선물세트 등을 선보이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번 설 선물세트 기간 동안 청탁금지법의 시행과 1~2인 가구, 실속형 가격의 가성비가 좋은 상품을 찾는 소비심리에 발맞춰, 5만원 이하의 선물세트를 전년 설 대비 43% 증가한 총 603개 세트를 선보인다.

주요 5만원 이하의 가성비 좋은 실속 선물세트로는 △한라봉·사과·오렌지 세트(5만원) △돈육 구이류 MAP팩세트(4만9500원) △르타오 선물세트 1호(3만9000원) △아마드티 런던 익스프리언스 세트 (2만3000원) △간편 벽제 설렁탕 세트 (5만원) △삼진어묵 일품세트 (2만5000원) 등이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에서만 선보이는 단독 신토불이 선물세트도 있다. 갤러러아백화점은 자연 속 깊은 산기슭과 수심 깊은 청정해역에서 거둬들인 귀한 자연의 산물로 구성한 신토불이 설 선물 세트로 10개 품목을 내놓았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대한민국 사람의 체질에 맞는 건강한 식품들만 선별해 이번 설 명절에 맞춰 갤러리아백화점이 단독으로 진귀하고 희소성이 있는 신토불이 명품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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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기자 (pjs06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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