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크로스컨트리 선수로 변신

스팟뉴스팀

입력 2016.07.19 06:47  수정 2016.07.19 06:48
크로스컨트리 선수로 변신한 김연아. ⓒ 평창 동계 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피겨여왕’ 김연아가 크로스컨트리 선수로 변신해 화제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8일 마스코트 홍보캠페인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 하는 2018 평창’ 행사를 강원도 평창 횡계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전·현직 국가대표 20여명과 횡계초 어린이 149명이 팀을 이뤄 쇼트트랙과 바이애슬론, 루지와 아이스하키 등 동계스포츠 9개 종목을 직접 체험하는 미니올림픽이 선보였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가 직접 일일 교사로 나서, 피겨스케이팅 교실을 운영하고 학생대표와 함께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김연아는 ‘수호랑’과 ‘반다비’,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횡계초 어린이 모두에게 마스코트 인형과 마스코트로 디자인된 가방용 네임텍 등을 일일이 선물하며 이날 캠페인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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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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