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호날두의 옆차기 실력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호날두 트위터 캡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의 유쾌한 셀카가 화제다.

호날두는 지난 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호날두가 팀 동료에 옆차기를 시도하고 있다. 호날두를 비롯해 포르투갈 대표단은 얼굴에 웃음 꽃이 피었다.

사진을 본 팬들은 "포르투갈 팀 분위기 좋네" "유로 2016은 포르투갈이 우승할지도" "호날두 태권도 좀 배웠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랑스와 포르투갈이 유로 2016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개최국 프랑스는 8일 마르세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독일과의 유로 2016 4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그리즈만이 2골을 터뜨리며 아트사커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포르투갈도 7일 웨일스와의 준결승에서 2-0 승리했다. 호날두가 1골 1도움을 올리며 오랜만에 이름값을 했다.

포르투갈과 프랑스는 11일 오전 4시 유로 2016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