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만 방조제 인근에 드론(무인비행장치)이 추락하면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18일 전남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0분께 고흥만 방조제 옆 뚝방에 드론이 추락해 화재가 발생했다. 곧바로 119 구조대가 화재를 진압하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119 구조대 관계자는 "민가에 떨어지지 않아 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드론이 대중화되면서 안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드론은 바람이나 자기장에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사전에 충분한 연습과 준비를 하고 날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추락한 드론은 한 대학교에서 만들어 시범비행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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