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박태준-이말년, 극과 극 유재석 초상화

스팟뉴스팀

입력 2016.05.27 11:20  수정 2016.05.27 11:20
'해피투게더3' 박태준 이말년 그림이 화제다. KBS 2TV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3' 박태준 이말년이 유재석 초상화로 맞대결을 펼쳤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웹툰 작가 박태준과 이말년이 출연해 자신들이 그린 MC들의 초상화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박태준이 그린 초상화에 만족감을 표하며 "여심 저격 그림체, 꽃미남이 됐다"며 "저 그림과 얼굴을 바꾸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태준은 "유재석은 매력 포인트가 많다. 눈가가 쳐져서 착한 느낌이 들고 깔끔한 이미지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명예, 사회적 기반, 유느님 호칭 등을 다 주고 얼굴만 바꾸라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저렇게 생겨서 뭘 하겠느냐"며 고개를 가로저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이말년은 일명 피사체 열 받게 하는 초상화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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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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